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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보좌관' 이정재, 정진영 영정 앞에서 오열 "그깟 오물 좀 묻으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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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이정재, 정진영 영정 앞에서 오열했다.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연출 곽정환, 극본 이대일)에서는 장태준(이정재)이 이성민(정진영)의 영정 앞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준은 이성민의 영정 앞에서 "그깟 오물 좀 묻으면 어떻다고. 최소한의 수치심도 없는 인간들은 법 뒤에서 웃고 있는데, 형님은 어떻게 이러고 있습니까"라며 오열했다.

이후 장태준은 강선영(신민아)에게 "이 뱃지 가치가 얼마나 될까. 이거 하나 받자고 여기까지 온 거야"라며 힘들어했다. 이에 강선영은 "나 때문이야. 내가 이렇게 만든거야. 내가 의원님 이렇게 만들었어. 죄송하다 말하는 것조차 부끄러워"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런 그녀를 보며 장태준은 "아니야. 그렇지 않아. 그렇게 자책하지마"라고 위로했고, "시간이 없어.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 송희섭 의원 장관이 되기 전에 짓밟아줘야 해.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게"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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