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분] ‘씬의 퀴즈’ 위너 김진우 오답.. 골드쿠폰 날린 멤버들에게 사과

TVN '씬의 퀴즈'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씬의 실수’ 퀴즈가 진행됐다.

11일 방송된 tvN ‘씬의 퀴즈’에서는 김진우가 정답을 맞추지 못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씬의 실수’라는 퀴즈가 진행됐다. 제시된 문제를 영상으로 본 후, 숨겨진 오류를 찾는 것. 처음에 긴가민가하던 멤버들은 1차 시도에서 모두 정답을 맞추지 못했지만, 다음 시도에서 김준현과 김진우를 제외한 모두가 정답을 맞혔다.

정답을 맞춘 멤버들은 두 사람에게 힌트를 주려고 했으나, 역효과로 오히려 더 오리무중한 상태를 만들기도 했다. 힌트를 제대로 주지 못한 멤버들은 서로를 탓하기도. 정답은 ‘EXIT라는 글자가 반대로 나왔다’는 것이었다. 재도전한 김준현은 정답을 맞췄지만, 김진우는 오답을 적었다.

그는 멤버들에게 “헷갈렸다. 내가 생각하는 답이 두 개였다. 하나는 EXIT가 생겼다는 거고, 다른 하나는 EXIT방향이 반대였다”고 말했다. 후자인 정답을 두고, 김진우는 정답판에 전자의 답을 적은 것. 김진우는 자신의 실수로 골드쿠폰을 날린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멤버들은 “그럴 수 있다. 힌트를 헷갈리게 준 유병재의 잘못이다”라며 그를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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