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조민교 인턴기자 = "정해인 vs 한지민이요? 너무 어려운 질문이네요"
MBC 수목드라마 '봄밤'에서 정해인의 절친한 친구로 출연해 '현실 친구'의 모습을 보여준 배우 임현수가 최근 뉴스1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정해인, 한지민 두 사람 중 더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고 뜻밖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민 끝에 한지민을 택한 그는 "너무 어려운 질문"이라고 난처함을 표했다.
임현수의 고민은 정해인과 남다른 인연 때문이다. 군 복무 시절 MBC 드라마 '불야성'에서 정해인의 연기를 보고 배우의 꿈을 꾸게 된 그는 현재 정해인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선후배 사이다.
또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진심으로 (연기를)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드리마 '봄밤'에 출연중인 배우 임현수가 5일 서울 종로구 뉴스1 본사를 찾아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7.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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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bridge9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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