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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고용위기와 한국경제

광주·전남 6월 고용률 소폭 상승…취업자 1만3천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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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일자리 찾는 중장년
[연합뉴스 자료]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6월 광주·전남 고용률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취업자는 75만3천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천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59.6%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0.4% 포인트 올랐다.

실업자는 2만7천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천명 늘었다.

실업률은 3.5%로 전년 동기보다 0.2% 포인트 증가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5%), 도소매·숙박·음식점업(5.6%), 농림어업(12.0%)은 증가했고, 전기·운수·통신·금융업(-10.0%), 건설업(-6.0%), 광공업(-3.3%)은 감소했다.

전남지역 취업자는 97만5천명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6천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3.5%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0.6% 포인트 올랐다.

실업자는 3만8천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만3천명 늘었다.

실업률은 3.8%로 전년 동기보다 1.2% 포인트 증가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9.3%), 건설업(5.6%)은 증가했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9.8%), 농림어업(-3.2%), 전기·운수·통신·금융업(-2.1%)은 감소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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