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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가격 밀당남 만나 "세상 물정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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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홍현희-제이쓴, 가격 밀당남 만났다.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이사 가기 전 짐 정리를 위해 헌옷 파는 곳을 찾았다.

이날 홍현희-제이쓴이 간 곳에는 처리 오빠(안 쓰는 짐을 처리해주는 오빠)가 있었다. 그는 "연예인이라고 옷값을 더 쳐주진 않아요"라고 했다.

또 "근데 소주병은 왜 들어있는 거에요?"라고 물었고, 홍현희는 "제가 먹으려고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패널들은 "여기는 무조건 무게로 치는 구나"라고 했고, 처리 오빠는 "벽돌 넣는 사람은 봤어도"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처리 오빠는 "진품, 가품을 따지지 않고 1kg 당 회원단가가 400원, 비회원 200원"이라며 "물건 상태 보고 결정한다"라고 해 가격 밀당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세상 물정 몰라"라며 부부를 꾸짖기도 했다.

이를 보던 패널들은 "기름값도 안 나와"라며 "잘못 하면 톨비도 안 나오겠어"라고 했고, 부부는 헌옷을 팔고 2만 2천원을 남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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