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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춘천 수열에너지 조성 예타 돌입...10월 중 최종 결과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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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기재부 예타 공식 접수...KDI연구용역 절차 착수.

강원도-춘천시-K-water 공동 추진.

춘천시 동면 지내리 907번지 일원 78만5000㎡, 총사업비 3027억원 투입.


【춘천=서정욱 기자】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20일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선정, 정식 접수되었다.

이에 오는 7월중 한국개발연구원(KDI)들의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장이 춘천시 동면 지내리 907번지 일원에 대한 현지 실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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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원도는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20일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선정, 정식 접수되었다 고 밝혔다. 이에 이번 예타심사 최종 결과발표는 4개월 후인 10월 20일께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강원도 제공.

9일 강원도에 따르면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6월 17일 기획재정부의 2019년도 제2차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20일 정식 접수돼, 기재부가 심사 절차에 들어갔다 고 밝혔다.

이번에 예타 심사에 들어간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소양강댐 심층 냉수(수열에너지)를 활용하여 국가 미래수자원 신산업화 선도 모델을 창조하고 빅데이터 산업수도·춘천을 육성하기 위한 강원도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강원도와 춘천시 K-water가 춘천시 동면 지내리 907번지 일원 78만5000㎡에 총사업비 3027억원 (국비 253, 지방비 109, 민자 2,665)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에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예타심사 최종 결과발표는 4개월 후인 10월 20일께 발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단, “예타지침상 보완사항이 있을 경우 4개월 더 연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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