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세미나 격려사에서 판문점 회동이 한반도 문제 해결을 향한 북미 양 정상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판문점 회동에서 두 정상이 2∼3주 안에 실무협상을 재개하기로 한 것에 대해 하노이 회담 이후 주춤하던 한반도 비핵·평화 프로세스가 본격적인 재가동을 시작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롭게 조성된 한반도 정세의 긍정적 흐름을 남북관계 발전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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