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티엔지니어링·아이엔지건축사사무소 공동 응모
190억원 투입 … 내년 5월 착공, 2021년 12월 준공
울산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중구 약사동 935번지 일원에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000㎡ 규모로 내년 5월 착공해 오는 2021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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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축설계 공모의 당선작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종사자와 인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울산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설계 공모 작품을 심사한 결과,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와 ㈜아이엔지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작품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경사 지형을 잘 활용하고 경사지 상부와 하부를 연결하는 중앙 통로를 설치해 친자연성을 확보한다는 계획, 그리고 집약되고 세련된 평면 기능 구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울산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중구 약사동 935번지 일원에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000㎡ 규모로 건설된다.
내년 5월 착공해 오는 2021년 12월 준공될 예정이고, 주요 시설로는 체육시설, 문화강좌실, 발전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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