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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궈먹다? 우려먹다?…정답은 바로바로바로~~

아주경제 전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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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궈먹다? 우려먹다?…정답은 바로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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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 패전일 추도사서 13년 만에 '반성' 언급
'우리말 겨루기'를 통해 출제된 문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KBS '우리말 겨루기' 시청자 문제에서는 냄비를 들고 있는 모습과 함께 '울궈먹다'와 '우려먹다' 중 옳은 표현을 찾는 문제가 출제됐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우려먹다'가 옳은 표현이다. 우려먹다는 '이미 썼던 내용을 다시 써먹다'는 뜻을 담고 있다.

울궈먹다는 '알겨먹다'라는 방언으로, '남의 재물 따위를 좀스러운 말과 행위로 꾀어 빼앗아 가지다'를 뜻이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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