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조례안은 지난 5월 광주시의회 김용집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1)이 발의했으며 오는 9월1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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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감연수에 참석하는 수창초등학교 전창식 교감은 “그동안 학교 행사와 회의에서 1회용 컵이나 플라스틱 제품 등을 많이 사용해 왔었는데 2학기부터는 교직원 연수와 학생 교육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여가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향후 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각종 행사와 회의에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함으로써 일선 학교에서 1회용품 줄이기에 모범을 보이는 한편, 환경 보호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계도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이 배부하는 보온잔에는 ‘가방 속에 텀블러♥, 가슴속에 지구♥, (회의 때) 꼬~옥 챙겨오세요!’라고 적혀있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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