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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MLB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로 출격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9일 오전 9시 ‘올스타전 홈런더비’, 10일 오전 8시 ‘MLB 올스타전’을 생중계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10승2패,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하면서 전반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눈부신 경기력을 뽐낸 류현진은 ‘MLB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로 선발되면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류현진은 10일 열리는 'MLB 올스타전‘에 출격해 1이닝을 소화한다.
올스타전을 앞두고 류현진은 한국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너무 감사하다. 항상 경기 시간도 다른데 많이 시청해주시고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후반기에도 몸관리를 잘해서 시즌 끝까지 잘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올스타전‘에 앞서 9일 ’홈런더비‘도 진행된다. 이번 홈런더비에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조시 벨(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카를로스 산타나(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애스트로스), 작 피더슨(다저스), 맷 채프먼(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이 출전한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게레로 주니어다. 게레로 주니어는 역대 최연소인 만 20세 114일의 나이로 ‘홈런더비’에 나선다. 그의 아버지 블라디미르 게레로는 2007년 ‘홈런더비’에서 우승했다. 게레로 주니어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역사상 처음으로 부자가 홈런왕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앱 다운로드 15만을 돌파한 엠스플뉴스 앱에서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볼 수 있다. 엠스플뉴스 앱에서는 류현진을 비롯한 코리안리거의 뉴스와 영상도 정리돼 손쉽게 보는 것이 가능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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