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제공] |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IBK기업은행은 미세먼지 감축 활동과 연계해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IBK늘푸른하늘통장'과 'IBK늘푸른하늘대출'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개선을 실천한 고객에게 금리 우대와 수수료 감면 등 혜택을 주고 에너지, 환경·지속가능 관련 중소기업에 저리 대출을 지원한다.
IBK늘푸른하늘통장의 경우 대중교통 혹은 친환경 차량을 이용하거나 노후 경유차 제한조치 이행 등을 실천하는 개인 고객에게 최고 연 0.8%포인트, 기업 고객에겐 최고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IBK늘푸른하늘대출은 '혁신성장 영위기업' 중 신재생에너지, 친환경발전, 에너지효율 향상, 환경개선, 환경보호 중소기업에 특화된 상품이다.
해당 기업에 연 1.0%포인트 금리 감면 혜택을 준다. 총 지원 규모는 500억원으로, 한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noma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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