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A 다저스 구단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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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출전할 류현진(LA 다저스)의 올스타 유니폼이 공개됐다.
류현진을 비롯해 데이브 로버츠 감독,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코디 벨린저, 맥스 먼시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와의 경기를 앞두고 올스타 유니폼을 전달 받았다.
다저스 구단 트위터는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로버츠 감독과 선수들의 단체 사진을 소개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 유니폼은 진한 남색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류현진은 올스타전에서도 다저스 배번인 '99번'을 단다.
류현진은 한국 선수로는 박찬호, 김병현, 추신수에 이어 네 번째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한국 투수로는 최초로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등판하는 영광을 안게 된다. 전반기 10승 2패 평균자책점 1.83(메이저리그 전체 1위)으로 맹활약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 팀을 지휘할 로버츠 감독은 일찌감치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낙점, 발표했다. 로버츠 감독은 8일 경기 전 취재진에게 "류현진은 올스타전에서 1이닝을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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