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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4연전 마지막 경기에 앞서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올스타전 계획을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10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경기 선발등판을 앞두고 있는 류현진에 대해 “생각해보니 류현진의 첫 올스타 경기다. 놀라운 전반기 성적도 그렇고 올스타 선발 등판까지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1회 이상 던지는 것은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올스타전은 14명의 투수가 있으나 연장전에 돌입할 경우를 대비해 투수들의 이닝을 조절해야 한다”며 역시 올스타에 선정된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의 등판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올 시즌 전반을 평가하면서 “류현진을 포함 다저스 선발 투수진이 보여준 활약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원인”이라며 “특별히 불평할 것은 없지만 후반기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향상할 부분이 곳곳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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