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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추가경정예산 편성

바른미래당 "국채 발행분 삭감해야...빚잔치 추경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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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정부 여당의 선심성, 낭비성 예산을 위해 추경을 낭비할 수 없다며 '빚잔치' 추경은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채 발행분인 3조6천억 원은 삭감하고 추경 효과를 확실하게 살릴 수 있는 '짠내' 추경을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미세먼지와 강원 산불, 포항 지진 등 시급한 재난 사업 대책은 재난 대책 예비비에서 우선 집행하도록 해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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