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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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6회초에도 무실점 순항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5회까지 3피안타 2볼넷을 내줬지만, 삼진 5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순항을 이어갔다. 타선에서는 2회말 맥스 먼시의 솔로 홈런, 5회말 작 피더슨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과 알렉스 버두고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내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힘을 얻은 류현진은 6회초 선두타자 매니 마차도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프랜밀 레예스를 2루수 병살타로 처리했다. 이어 헌터 렌프로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6회 현재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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