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2014. 4.23.로스앤젤레스 (미 캘리포니아주)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내야진 혼란을 뒤로 하고 안정을 찾았다. LA 다저스 류현진(32)이 10승 달성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까지 68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했다.
2회와 3회 내야진의 어처구니없는 실책성 수비 속에서도 실점하지 않은 류현진은 4회초 타자 네 명만 상대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첫 타자 헌터 렌프로를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윌 마이어스는 몸쪽 컷 패스트볼로 1루 파울 플라이 처리했다. 이안 킨슬러에게 볼넷을 범했지만 오스틴ㄴ 헤지스를 2루 플라이로 잡아 공 12개로 이닝을 마쳤다.
이로써 류현진은 방어율을 1.77까지 내렸다. 다저스는 4회초까지 1-0으로 샌디에이고에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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