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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MBC, 류현진 올스타 선발 전 시즌 10승 도전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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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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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올스타전에 앞서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MBC는 5일 오전 9시 45분부터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경기를 중계한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류현진은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9승2패, 평균자책점 1.83을 기록 중으로 지난 해 부상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1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는 류현진 뿐이다. 류현진은 94탈삼진을 잡는 동안 단 7개의 볼넷만 허용하며 경이로운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MBC에 따르면 류현진의 활약에 힘입어 올해 MBC 류현진 경기 중계는 전년 대비 약 40% 상승했다. 2019년 3월 29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가구 평균 3.1%, 2049 평균 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해 MBC 류현진 경기 중계 평균 시청률은 2.3%(가구), 0.9%(2049)였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중계는 5월 26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열렸던 LA 다저스와 피츠버그의 경기였다. 이날 7승을 기록한 류현진의 경기 중계 시청률은 가구 시청률 6.3%, 2049 시청률 3%를 기록했다.

MBC는 10일 오전 8시 10분부터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펼쳐지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중계한다. 류현진은 한국인 최초로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낙점돼 마운드에 나선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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