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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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의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 MBC스포츠플러스, 네이버,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오전 10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9승2패 평균자책점 1.83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러한 활약 덕에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투수의 영광까지 차지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최근 4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에 그쳤다. 마지막 승리는 벌써 한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특히 지난달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4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최악의 투구를 펼쳤다.
류현진에게는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무승의 고리를 끊지 못한다면, 후반기까지 안 좋은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다. 류현진이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10승 사냥과 분위기 반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류현진 경기 중계는 케이블 MBC스포츠플러스(MBC Sports+, 엠스플), 네이버 스포츠, 인터넷 MLB 코리아(KOREA),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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