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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 종영 ‘현지에서 먹힐까’ 복벤져스, 총 1486만원 기부.. 마라떡볶이X감자핫도그 쿡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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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헤럴드POP=나예진 기자]‘현지에서 먹힐까3’ 이연복 사단이 미국편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미국편 비하인드와 쿡방에 도전하는 복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 회를 맞아 현지에서 먹힐까 팀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영업과 관련된 부분뿐만 아니라 복벤져스의 일상적이고 소탈한 모습도 함께 보여졌다.

이연복 사단은 최고의 장사메뉴로 단연코 만두를 꼽았다. 만두를 만들며 멤버들이 많이 고생했기 때문. 신메뉴로 만두가 결정됐다는 소식을 들은 멤버들의 반응이 다시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연복은 소살리토에서 30년 만에 옛친구를 만나기도 했다. 이연복이 예전에 가게에서 근무할 때 만났던 친구라고. 40년 동안 요리를 해온 그의 친구는 미국에서 중식당 뷔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과거를 회상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이후 이연복 사단은 모두 그의 식당을 찾아 오붓한 식사 시간을 즐겼다.

이연복 사단은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 30분 릴레이 쿡방을 진행했다. 이날 메뉴는 마라떡볶이와 감자핫도그였다. 30분의 제한 시간 안에 요리를 끝내는 것이 관건이었지만, 에릭과 존박의 감자핫도그가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아 모두 당황했다. 예쁘게 모양을 내진 못했지만, 30분 안에 모든 요리를 마치는 데 성공했다. 그들은 다시 음식을 예쁘게 만들었고, 프로그램명을 따서 ‘현지’들에게 배달했다.

그들의 총 매출은 10573달러였다. 순 기부금액은 484만원으로 밝혀졌으나, 허경환의 실수로 인해 누락된 금액이 있었다. 순수익은 총 743만원으로, 먹퀘스트 성공으로 2배의 금액을 기부하는 데 성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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