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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애슬레틱에서 판타지게임을 다루는 필진들이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좌담회를 가졌다. 여기서도 류현진의 맹활약이 화제에 올랐다. 그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이렇게 잘할 줄은 몰랐지 뭐야."
모두 9명의 필진이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3명씩 '최고의 이익을 가져 온 선수'를 꼽았다. 여기서 류현진은 7표를 얻었다. 78%의 높은 지지율이다.
한 표 차이로 1위는 놓쳤다. 루카스 지올리토(화이트삭스)가 8표를 받았다. 지올리토는 야후 판타지 랭킹에서 18위에 올랐다. 그러나 개막 당시의 가치는 류현진 아래였다.
데릭 반 리퍼 기자는 "류현진이 잘할 줄은 알았다. 그런데 이정도는 예상 밖이다"라고 밝혔다. 제이크 시엘리 기자는 "건강한 류현진이라고 해도 이렇게 놀라운 성적을 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맷 모디카 기자는 "류현진은 놀랍다"고 짧게 정리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 시간)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 나선다. 그동안 늘 좋은 기억을 안겼던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약속의 땅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르는 전반기 최종전이다. 10승과 평균자책점 1위 유지가 걸려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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