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곽영래 기자] 4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8회말 무사 1루 두산 이형범이 역투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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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이형범이 연이틀 위기를 지워내며 데뷔 첫 두 자릿 수 세이브를 거뒀다.
이형범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8회말 1사에 마운드에 올랐다.
전날(3일) 고척 키움전에서 3-1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이형범은 김규민과 김하성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정후를 병살타로 처리한 뒤 박병호까지 삼진으로 막아내면서 시즌 9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하루 뒤에는 2이닝 세이브를 거뒀다. 4-1로 앞선 8회말 무사 1루에 함덕주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이형범은 박병호를 포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어 폭투로 1사 2루가 됐고, 샌즈의 내야 안타로 1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송성문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장영석을 3루수 땅볼로 막아내면서 실점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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