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리프트 라이벌즈] 담원, 에보스 잡고 국제대회 데뷔 성공…LCK 2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쿠키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담원 게이밍이 에보스e스포츠를 상대로 승리하며 국제대회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4일 오후 5시에 열린 '2019 리프트 라이벌즈' 2경기에서 담원이 에보스를 킬스코어 14-7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총 2승을 챙겼다.

담원은 탑 '플레임' 이호종, 정글 '캐년' 김건부, 미드 '쇼메이커' 허수, 원거리 딜러 '뉴클리어' 신정현, 서포터 '베릴' 조건희가 선발 출전했다.

에보스는 탑 '미아스' 마이안 코아 트랑, 정글 '쏜' 민 하오 뉴엔, 미드 '다이아1' 푸 퀴 러, 원거리 딜러 '디비키드' 딴 퉁 보, 서포터 '노웨이' 뷰 롱 뉴엔이 선발 출전했다.

선취점은 담원이 바람 드래곤을 앞둔 교전에서 에보스의 쏜 '그라가스'와 노웨이 '노틸러스'를 잡아내며 가져갔다. 하지만 이내 에보스도 담원의 바텀 듀오를 잡아내며 쫓아왔다.

이후 양 팀은 신경전을 펼치며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했다. 4-2로 담원이 앞서 있는 상황, 경기 26분 에보스 측 상단 정글에서 양 팀은 대치했다. 이 때 양 팀은 서로 3명씩 킬을 교환하며 막상막하의 전력을 보여줬다.

경기 27분 캐년 '리신'을 잡은 에보스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담원은 뉴클리어 '자야'를 중심으로 침착하게 퇴로를 확보하면서 전선에서 탈출, 손실을 최소화했다.

경기 29분 담원은 과감하게 바론 사냥을 시도, 성공하며 마침내 경기 주도권을 가져갔다. 바론 버프를 두른 담원은 기세를 몰아 에보스 본진으로 진입했다. 에보스는 결사항전했지만 담원은 결국 마지막 교전에서 압승하며 넥서스를 파괴, 경기를 승리했다.

장충 체육관ㅣ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쿠키뉴스 문창완 lunacyk@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