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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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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2019 글로벌 e스포츠 개막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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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SWC 2019'가 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약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컴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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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유럽 지역 경기 시작, 10월 파리 월드결선까지 진행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올해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가 오는 6일 오후 9시 유럽 지역 경기를 시작으로 약 넉 달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월드결선은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선수 선발을 완료하고 오는 6일 첫 경기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두 배인 총 21만 달러(한화 약 2억5000만 원) 최대 상금 규모로 진행된다. 월드아레나 시즌 8·9 성적 기준으로 선발된 참가자와 지난해 월드결선 진출자를 포함해 총 87명의 선수가 우승을 향한 결전을 벌인다.

올해는 특히 온·오프라인 예선전과 지역컵 오프라인 본선 사이 '그룹 스테이지'를 추가해 더욱 치열하고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룹 스테이지'는 지역컵 본선을 앞두고 각 지역 총 16명 선수가 4명씩 4개 그룹(A~D)으로 나뉘어 대전하는 것을 뜻한다. 그룹별 2장의 지역컵 본선 진출권이 걸려있다. 패배한 선수에게도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선수들에게 더 많은 매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대회는 유럽컵·아시아퍼시픽컵·아메리카컵 지역별 예선과 그룹스테이지를 거쳐 오는 8월 31일 미주지역부터 시작되는 지역컵별 본선을 통해 최종 8인을 선발한 뒤 오는 10월 26일 월드결선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챔피언을 가린다.

올해로 3회째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e스포츠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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