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군 장병 e스포츠 대회’ 결선전 5일부터…300여명 장병 참여

‘2019 군 장병 e스포츠 대회’ 결선전이 오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간 인제 다목적 경기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결선전에는 예선전을 통과한 20개 군 부대(군단, 사단, 여단) 66개팀, 300여명의 군 장병이 참여한다.

결선전은 대회 규모에 맞게 e스포츠를 대표하는 전문 해설진과 함께 한다. 개막식은 e스포츠 캐스터 전용준의 진행한다.

또한 결선전은 김철민, 김정민, 고인규, 강형우, 김진형 등 유명 캐스터 및 해설자가 참여한다.

e스포츠 체험행사 및 먹거리가 함께하는 e스포츠 페스티벌도 열린다.

5일에는 가수 ‘제시’와 걸그룹 ‘체리블렛’등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6일에는 배틀그라운드 팀 ‘젠지’와 함께하는 프로선수 체험존이 열린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군장병 e스포츠 대회 시상식과 함께 평화이음 콘서트도 열린다. 이 행사는 ‘에이핑크’, ‘위키미키’ ‘조정민’, ‘춘자’, ‘베이식’이 출연한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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