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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버닝썬 사태

변아영, BJ열매 폭로에 분노 "버닝썬과 관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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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호길 인턴기자] [변아영, 억울함 토로…"가만히 있는 저는 대체 무슨 죄냐"]

머니투데이

변아영./사진=변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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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열매와 우창범의 폭로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언급되고 있는 변아영(BJ아영)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변아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다 참다 올린다. 가만히 있는 저는 대체 무슨 죄인가요"라며 "그분의 전 남친의 현 여친분과 인스타 맞팔을 하고 사진을 올린 죄냐"고 항변했다.

이어 "저는 그분과 연을 끊을 때 부탁드렸고, 전 그분과 더 이상 연관되고 싶지도 관심받고 싶지도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항간에서 제기되고 있는 버닝썬 사건과 연루설에 대해서도 일축했다. 그는 "확실하게 말씀드리겠다"며 "저 버닝썬 사건과 관련 없다. 그거 때문에 방송 접은 거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만히 잘 살고 있다 똥 시원하게 뒤집어썼다. 그분과 카톡 대화 전부 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있는 상태고 저분이 주변 지인들에게 협박했을 당시 엮이고 싶지 않아 조용히 있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은 크게 만들어 놓고 방송 보니 뇌피셜(근거 없는 생각)에 직접 증거는 하나도 없고 괜한 사람들만 하루 종일 실검(실시간 검색어)으로 피해받았다"며 "그분과 더 이상 연관 짓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아이돌 그룹 백퍼센트 출신의 우창범은 지난 2일 아프리카TV 방송을 하던 중 전 연인이었던 BJ열매가 BJ케이와 바람을 피워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BJ열매는 우창범이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폭로전이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BJ열매는 지난 3일 우창범에 대한 2차 폭로 중 변아영을 거론했다. 그는 우창범과 자신의 소개로 변아영과 마크가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마크가 아이돌 그룹 갓세븐의 마크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두 사람도 덩달아 화제에 올랐다.

이호길 인턴기자 psylee1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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