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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경남 맑고 낮 최고 32도…미세먼지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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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맑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4일 경남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맑겠다.

이날 아침까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점 가시거리 현황은 통영 매물도 90m, 합천 190m, 산청 370m, 진주 770m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9∼32도로 예상된다.

6일까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해상은 바람이 초속 2∼12m로 불겠고, 물결은 0.5∼3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6일까지 남해동부앞바다 수면 위로 안개가 생성돼 경남 해안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1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도로와 해상대교를 운행하는 차량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경남의 미세먼지 수준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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