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이슈 강제징용 피해자와 소송

외교부 "'강제징용 해법' 진지한 검토 지속 촉구"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외교부는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과 관련해 지난달 19일 일본 측에 제안한 방안에 대해 강제집행보다 바람직할 수 있는 당사자 간 화해의 길을 제시한 것이라며 일본 측에 진지한 검토를 지속적으로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이같이 밝힌 뒤, 북미 판문점 회동과 관련해선 하노이 결렬 이후 주춤했던 대화 프로세스에 새로운 동력이 부여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 이번 북미회담은 톱다운 방식의 유용성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보완 차원에서 실무협상이 필요하다는 데 남북미 정상 차원의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판문점 회동을 통해 재가동된 대화 프로세스를 강화해나가고 비핵화의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구축을 위해 한미간에 긴밀히 조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YTN 뉴스 채널 구독하고 백화점 상품권 받자!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