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포인트1분] 지진희, 허준호에 "권한대행 그만두면 어떻게 되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캡쳐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가 허준호에게 권한대행을 그만두고 싶다고 얘기했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박무진(지진희 분)이 한주승(허준호 분)에게 권한대행을 그만 두면 어떻게 되냐고 묻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무진이 부담감에 화장실에서 토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남욱(이무생 분)이 화장실에서 박무진인줄 모르고 "폭탄이 터진건 국회만이 아닙니다. 청와대도 마찬가지예요. 권한대행 별명이 신데렐라 라면서요. 정치경력 겨우 6개월에 뭔가 할까봐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무진은 "주어진 데이터 안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린거죠. 지금은 비상시국이니까"라고 답했다.

비서실장을 찾아간 박무진은 "제가 사임하면 어떻게 됩니까 자격 없습니다 저"라고 말했다.

한주승은 "누군들 상상이라도 했겠습니까 오늘 같은 참사가 일어날 거라고"라며 "권력은 공백을 허락하지 않아요"라고 했다.

박무진이 "군부 쿠데타 말입니까?"라고 묻자 한주승은 "지난 세월 저희는 몇번이나 경험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