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전지윤이 '전글라스' 시절 일화를 밝혔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응답하라 2009' 특집으로 꾸며져 박봄, 유빈, 전지윤, 송지은이 출연했다.
이날 한때 '전글라스'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전지윤은 데뷔 초 대기실에서도 항상 선글라스를 쓰고 다녔다. 신비주의 컨셉이었다"고 털어놨고, MC들은 당시 대기실에 찾아온 남자 아이돌이 있었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2PM 옥택연이 내가 선글라스 벗은 모습이 궁금해 대기실에 찾아온 적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시 몰래 대기실을 방문했던 옥택연은 놀라서 줄행랑을 쳤고, 결국 전지윤이 선글라스 벗은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한편 전지윤도 이날 유빈과 함께 섹시한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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