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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가 치료되는 맛"···이영자 맛집 '행주산성 철판구이' 얼마나 맛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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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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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가 극찬을 아끼지 않은 ‘행주산성 철판구이’ 식당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전파를 탄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함께 여행을 떠난 출연진들이 이영자가 맛있다고 엄지를 치켜올린 맛집에 방문하는 모습을 담았다.

참견인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 이승윤과 매니저, 스태프들은 이날 처음으로 단체 MT를 떠났다.

참견인들은 ‘2019 전참시 MT’의 날을 맞아 저마다 매니저, 스태프와 커플룩을 맞춰 입고 등장했다. 흥이 오른 양세형은 이영자 추천 맛집에 가자고 전격 제안했다. 이에 이영자는 MT답게 모두가 함께 먹을 수 있는 자신의 행주산성 맛집으로 안내했다. 이영자는 “이곳은 맛은 기본이다. 우리 ‘전참시’팀이 한자리에 모이는게 중요한 거다. 거기는 원탁인데 12명 전부 다 앉을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이 방문한 이 식당은 거대한 철판 위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 눈길을 끌었다. 이내 맛있게 완성된 고기를 출연진들이 먹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가게 사장님은 대형 철판에서 고기를 굽고 고기가 익는 동안에는 묵은지를 구웠다. 그 위에 통마늘, 김치, 콩나물, 부추를 올려서 잘 어우러지게 섞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아침에 삼겹살 먹을 만하다. 이영자 맛집은 처음 와본다. 전 세계를 돌아다녔지만 이렇게 큰 철판은 처음이다. 평범하지 않은 맛”이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이날 이영자의 추천으로 방문한 맛집 ‘행주산성 철판구이’ 식당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58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1부가 4.4%, 2부는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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