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의 새 사령탑으로 내정됐던 전창진 감독이 5년 만에 프로농구 코트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프로농구연맹, KBL은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2015년 무기한 등록 자격 불허 징계를 받은 전창진 감독에 대해 '등록 불허'를 철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전 감독은 인삼공사 감독 시절이던 2015년 4월,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 조작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농구계를 떠났습니다.
하지만 이듬해 스포츠 도박과 승부 조작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단순 도박 혐의에 대해서도 2심에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았지만 최근 파기환송심에서 무죄 확정판결이 내려졌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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