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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美 언론 "로버츠 감독, 올스타전 선발로 류현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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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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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올스타전 선발로 류현진을 언급했다.

LA 언론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빌 플런켓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의 올스타전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1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16경기에서 9승 2패 평균자책점 1.83으로 '크레이지 모드'를 이어가고 있던 만큼, 올스타전 선정은 당연한 수순으로 여겨졌다.

올스타 선정의 기쁨에 이어 올스타전 선발 기회까지 얻게 됐다. 류현진의 전반기 마지막 등판은 5일 샌디에고 파드리스전으로 예정되어 있고, 때문 10일 올스타전 선발 또한 충분히 가능하다.

한편 한국인 빅리거의 메이저리그 올스타 선정은 박찬호(2001), 김병현(2002), 추신수(2018)에 이어 4번째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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