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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콤비' 데프콘, 학창시절 별명 공개 "미륵돼지" 폭소

헤럴드경제 원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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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콤비' 데프콘, 학창시절 별명 공개 "미륵돼지"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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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데프콘이 학창시절 별명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찰떡콤비'(기획 성치경)에서는 최강 콤비를 가르는 다양한 게임들이 펼쳐졌다.

학창시절 별명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고, 데프콘은 '미륵돼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유를 묻자 "미륵사 석탑에서 혼자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돼지가 종교가 있는 건 처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데프콘은 "난 기독교다"라고 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기독교학과를 전공하다 중퇴를 했다는 것. 이어 "엄마가 집사셨는데 학교에서 별명이 미륵돼지였다"고 씁쓸해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찰떡콤비'는 단짝 친구와 함께 동네를 누비며 즐거웠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다양한 추억의 게임과 토크를 즐기는 '뉴트로(New-Retro)' 버라이어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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