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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깐깐 심사→덕담"…'당나귀 귀' 심영순, 반전 훈훈美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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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심영순 요리연구가가 남다른 반전매력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대안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요리를 지도하는 심영순 요리연구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영순 요리연구가는 대안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요리를 지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꾸준히 대안학교를 찾아 아이들에게 요리를 가르쳐주었다는 심영순. 어떻게 하면 요리를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심영순은 "자기가 계속 만들어봐야 한다. 만들고 먹어보고 해야한다"고 조언했고, 요리에 대한 아이디어가 어디서 나오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학생들의 음식을 심사할 때는 깐깐한 모습을 보이는 심영순이었다. 이에 전현무는 혹시 심사 경연 프로그램을 하다가 눈물을 보이는 사람이 없었는지 질문을 던졌고, 심영순은 "자주 있었다"며 "어른들이 왜 그렇게 우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심영순은 심사를 마치고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찾아 직접 따스한 조언을 남겨 남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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