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분]'음악중심'청하, 전소미 '지원사격'…역대급 컴백무대 '입이 쩍'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청하가 역대급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SF9 찬희, 구구단 미나, 스트레이키즈 현진이 MC를 맡은 가운데 청하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6개월만에 컴백에 나선 청하는 "별하랑 오랜만이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이번 노래는 자기 최면곡이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신곡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섹시한 매력을 더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함께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던 소미가 깜짝 등장해 청하를 놀라게했다. 소미는 "솔로로 다시 태어난 소미입니다. 청하 언니 축하하러 왔어요"라며 청하를 응원했다.

소미는 자신의 개인 SNS에 청하 컴백 응원글을 남기고 메시지도 따로 보내줬다고. 두 사람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며 훈훈한 모습으로 서로를 위한 덕담을 나눠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MC현진은 "미나씨와 소미씨, 청하씨가 한 자리에 모인 모습에 설렌다"고 말했다.

이날 청하는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무대에 앞서 '우리가 즐거워'를 선보였다. 그는 스탠드 마이크 앞에서 잔망넘치는 안무와 함께 금발 머리에 어울리는 핑크색 미니스커트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어진 타이틀곡 무대는 골드 컬러와 블랙 브라톱이 강렬한 의상을 입고 나타나 걸크러시를 뽐냈다. 청하는 특유의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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