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60번째 안타 치는 최지만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올 시즌 60번째 안타를 터뜨렸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시즌 59안타를 친 최지만은 2016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시즌 60안타 고지를 밟았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6에서 0.267(225타수 60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그는 1회 초 1루 땅볼로 물러났다.
2-3으로 뒤진 4회 초엔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6회엔 볼넷을 얻어내 오도리지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8회 초 마지막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4-3으로 앞선 7회 말 2사 만루 위기에서 상대 팀 넬슨 크루스에게 싹쓸이 적시타를 허용해 4-6으로 역전패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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