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한 때 아이돌 스타였던 영턱스클럽 출신 송진아(35) 씨가 경찰관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또 젝스키스 출신인 강성훈(33) 씨 역시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경찰관을 때린 혐의(폭행)로 영턱스클럽 출신 송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 씨는 지난 6일 새벽 택시기사와 요금문제로 시비가 붙어 서울 시내의 한 경찰서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중 경찰을 발로 차고 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 씨는 1996년 데뷔한 5인조 혼성그룹 영턱스클럽에서 활동했으며 한 때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도 활동하다 지금은 한 방송관련 업체에서 PD로 근무 중이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경찰관을 때린 혐의(폭행)로 영턱스클럽 출신 송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 씨는 지난 6일 새벽 택시기사와 요금문제로 시비가 붙어 서울 시내의 한 경찰서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중 경찰을 발로 차고 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 씨는 1996년 데뷔한 5인조 혼성그룹 영턱스클럽에서 활동했으며 한 때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도 활동하다 지금은 한 방송관련 업체에서 PD로 근무 중이다.
또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 씨 역가 또 다시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2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A(30) 씨 등 4명은 강 씨가 빌려간 돈 26억원을 갚지 않았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고소장에서 강 씨가 2008년부터 340차례에 걸쳐 55억원을 빌려 29억원을 갚고 나머지를 변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 씨는 지난해 4월 지인 3명에게 빌린 10억원 상당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구속기소돼 다음달 13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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