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주 KCC가 신임 사령탑에 전창진 기술 고문을 선임했습니다.
KCC는 "전창진 고문을 감독에 선임하고 다음 달 1일 KBL에 등록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농구연맹, KBL은 곧 재정위원회를 열어 '무기한 등록 자격 불허' 징계 중인 전창진 감독 내정자의 등록 승인 여부를 심의할 예정입니다.
전 감독 내정자는 2015년 승부 조작과 스포츠 도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 이후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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