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이슈 AFC 챔피언스 리그

[ACL 라인업] '주니오 원톱+김인성-김태환 출격' 울산, 우라와 상대 '총력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울산] 이명수 기자= 울산 현대가 우라와 레즈를 맞아 공격적인 라인업을 꺼냈다. 주니오를 원톱에 두고, 김인성, 김태환 등 발빠른 측면 공격수를 활용해 우라와의 수비를 공략한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26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우라와를 상대로 AFC 챔피언스리그 2019 16강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지난 19일, 우라와의 1차전 원정경기에서 주민규와 황일수의 연속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때문에 울산은 이날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그럼에도 방심은 없다는 각오이다. 경기 전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김도훈 감독은 "우라와가 당연히 공격적으로 임할 것이다. 무조건 수비에 치중하기보다 우리가 잘하는 공격력을 이끌어내겠다"며 맞붙을 예고했다.

김도훈 감독의 공언대로 였다.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오승훈이 골문을 지킨다. 박주호, 불투이스, 윤영선, 정동호가 4백에 선다. 믹스와 박용우가 중원에 포진하고, 김인성, 김성준, 김태환이 2선에 출격한다. 원톱은 주니오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