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크리스 에프앤씨, 하이엔드 골프웨어 '세인트앤드류스' 론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크리스 에프앤씨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5번째 브랜드인 하이엔드 골프웨어 '세인트 앤드류스'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 브랜드는 골프 성지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영감을 얻은 격조높은 골프웨어로 '뉴 노빌리티'가 테마다. /사진=크리스 에프앤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크리스 에프앤씨(대표 우진석)가 하이엔드 골프웨어 '세인트 앤드류스'를 론칭한다.

본격적 출시에 앞서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강남구 청담동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2019 F/W를 열러 호평을 받았다. 세인트 앤드류스는 핑, 팬텀,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에디션 라인을 보유한 크리스 에프앤씨가 선보인 새로운 개념의 5번째 브랜드다.

골프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에서 영감을 얻어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품격있는 골프웨어를 표방한다. 세인트 앤드류스는 ‘뉴 노빌리티’가 테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약 150여 모델이 선보였다. 스코틀랜드 전통의 타탄체크를 주 모티브로 아방가르드한 디테일을 접목한 스타일부터 세인트 앤드류스 로고와 심볼을 모티브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최고급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이다. 캐시미어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산 원사를 100%로 사용한 프리미엄 스웨터라인을 구성했다. 겨울 다운 점퍼 또한 최상급 구스 솜털을 사용함과 동시에 트위드 소재를 사용한 디테일을 넣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고난도의 프레스프린트기법을 스웨터에 적용했다. 일반 프린트가 아닌 프레스로 눌러서 제작되었기 때문에 빛의 각도에 따라서 은은하고 다양한 느낌을 보여준다. 세인트 앤드류스가 추구하고자 하는 크라프츠맨쉽을 엿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세인트 앤드류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마켓 테스트를 통해 하이엔드 골프웨어 시장을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했다”면서 "세인트 앤드류스는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기존의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프레스티지 골프웨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