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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박흥식 감독대행 "양현종이 에이스답게 최고 투구였다" [생생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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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민경훈 기자]8회말 KIA 덕아웃에서 KIA 박흥식 감독 대행이 생각에 잠겨 있다./rumi@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KIA가 LG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KIA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선발 양현종이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8승을 기록했다. 타선은 6회 빅이닝(5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타선은 18안타를 터뜨렸고, 박찬호는 한 경기 최다인 5안타 맹타를 과시했다.

0-0으로 팽팽한 6회 1사 만루에서 한승택의 희생플라이를 시작으로 유재신의 2타점 적시타, 김주찬의 1타점 2루타, 박찬호의 적시타가 연이어 터지며 5-0으로 달아났다.

박흥식 감독대행은 경기 후 "양현종이 에이스답게 최고의 투구를 했고, 야수들도 전반적으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 승리했다. 다만 잔루가 많았던 것이 아쉽다. 백업 선수들도 한 타석 한 타석을 소중하게 여겼으면 한다"며 "경기 중간에 많은 비가 내렸는데도 끝까지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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