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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도는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2018~2022)이 2019년 혁신도시 종합발전 이행계획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1억 원의 사업기획비를 받는다.
전북도는 국토부 주관의 4개 평가지표와 9개 세부 평가기준으로 구성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주요 추진과제 이행계획 평가에서 ‘전북혁신도시 기지제 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실현가능성과 지역발전 기대효과에서 높은 배점을 받아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받게 되는 전북혁신도시 기지제 생태공원 조성 사업 기획비는 혁신도시 지역주민의 휴식 및 여가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성장 가능한 힐링공간을 조성하고 기존 기지제 주변 계획과 연계해 특색있는 발전 구상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또 도는 전주시와 함께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세부사업 계획을 확정한 후, 생태공원 조성을 통한 자연체험 교육의 장 마련과 전주 한옥마을~덕진공원~기지제를 연계한 테마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유희숙 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 전북혁신도시 기지제 생태공원 조성 사업 기획을 통해 정주여건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근 만성 법조타운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성장거점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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