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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딸 소이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정가은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낮잠 자기 전까지만 해도 잘 먹고 잘 놀았는데. 낮잠 자려고 뒹굴면서 자기 열난다 하더니 잠든애 열재보니 39.6. 미온수 좀 닦아주고 30분 뒤에 또 39.8. 아하"라는 글과 함께 체온계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정가은은 "매번 겪는 거지만 열나는건 진짜 무서워요. 요즘 뭐가 유행이죠? 깨울까 말까 그것도 고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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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이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수족구 구내염이 유행 중이에요" "얼른 병원 가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정가은은 현재 채널 뷰 교양 프로그램 '내 생애 값진 선택'에 출연하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정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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