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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뒷마당 보강 원하는 맨유, '새로운 센터백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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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있다.

축구전문 트라이벌 풋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크리스 스몰링, 빅토르 린델로프, 에릭 바이, 필 존스 등이 번갈아 뒷마당을 지켰지만 만족스럽지 못했다. 38경기서 54실점하며 20개 구단 중 최소실점 11위에 그쳤다.

솔샤르 감독은 측면 수비수인 아론 완-비사카(크리스탈 팰리스)의 영입을 완료한 뒤 중앙 수비수 보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맨유의 센터백 영입 1순위는 아약스와 네덜란드 대표팀의 신성 마티아스 데 리흐트였지만 손을 떼기 직전이다. 유벤투스가 6200만 파운드(약 913억 원)에 영입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또 다른 선택지였지만 레스터 시티가 거액의 이적료인 9000만 파운드(약 1326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맨유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장신 수비수 이사 디오프에 대해서도 영입을 문의했지만 웨스트햄에 거절 당한 바 있다.

솔샤르 감독이 새로운 센터백을 애타게 찾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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