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라이언 부처로부터 홈런을 치고 들어오는 탬파베이 최지만.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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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경기에 3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9호 홈런을 때렸다. 3타수 1안타·2타점을 기록한 최지만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69(219타수 59안타)다. 30개째 타점을 올린 최지만은 개인 최다 기록(32개)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홈런을 친 최지만은 홈런 하나만 보태면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한다.
홈런을 친 뒤 타구를 바라보는 최지만.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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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탬파베이는 7회 말 두 번째 투 디에고 카스티요가 무너지면서 2-4로 패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탬파베이(44승33패)는 1위 뉴욕 양키스와 승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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