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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울산·경남 구름 많고 미세먼지 '좋음'…서부내륙은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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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창원=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3일 울산과 경남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서부 경남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울산과 경남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고, 경남 서부 남해안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또 늦은 오후에는 함양, 산청, 하동 등 경남 서부내륙에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16.3도, 경남 16∼20도 분포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24도, 경남 26∼30도로 예보돼 전날과 비슷하겠다.

25일까지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전 해상에서는 북동풍이 초속 5∼12m로 약간 강하게 불겠고, 물결은 0.5∼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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