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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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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인기↑,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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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1,499세대, 단지 조경특화와 600만원대 착한 분양가에 즉시 입주

경북도청이전신도시는 10,965,784㎡ 부지 면적에 4만 세대 10만명이 상주하는 대규모 신도시다. 이 중 1단계는 2016년에 개발이 완료되었고 아파트 9개 단지 7천105세대가 공급되었다. 이 중 8개 단지는 입주가 이미 시작되었거나 최근 입주를 시작했다. 그에 따라 신도시 내 각종 생활인프라가 하루가 다르게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도시 내 마지막 입주 예정 단지이자 최대 단지인 동일스위트(회장 김종각)에 대한 분양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최근 입주를 시작하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초품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줄임말인 “초품아”인 동일스위트는 단지 바로 옆에 올해 3월 개교한 호명초등학교가 있다. 이 학교는 초등학교 29학급, 유치원 8학급 규모다.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작년 개교한 경북일고등학교까지 단지 양옆으로 품고 있어 교육 여건을 주거 최우선 조건으로 삼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수도권의 경우 초등학교가 아파트와 얼마나 가까운가에 따라 매매가에서 5천만원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

경북도청동일스위트(회장 김종각)는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된 경북도청신도시 내 아파트 중 최대단지인 1,499세대로 단지규모 면에서도 향후 잇점이 확실하다.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4-bay 평면을 반영하여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수납공간 구성에서도 대용량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뿐만 아니라 여러군데 숨은 공간까지 꼼꼼히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하였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볼 때, 실제 분양면적은 112.8412㎡로 과거 도량형으로 나타내면 34.13평에 이른다. 최근 경북도청신도시 내에 공급된 아파트들이 33평대에 머무르는 점을 볼 때 사소한 공간까지 더 늘린 점이 돋보인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회장 김종각)는 도청신도시 내에 최근 분양한 아파트 중에 유일하게 3.3㎡당 60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거기에 더해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에는 다른 아파트 계약자들이 부러워하는 입주민전용 시설이 있다. 이 아파트에는 주민커뮤니티 시설 내에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휘트니스센터와 GX룸, 그리고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연습장까지 갖춰 그야말로 단지 내에서 원스톱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셈이다. 동일은 입주민대표회의가 구성되기 전에 회사 차원에서 수영장과 목욕장, 헬스장, 골프장 등을 개소하여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한단계 더 올릴 계획이다.




서울경제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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