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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 '아내의 맛' 진화, 딸 데리고 친구 만나는 힘겨운 여정…송가인 효도 풀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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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쳐


진화가 딸을 데리고 힘겹게 친구들과 만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가 딸 혜정이를 데리고 친구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스트롯 12인이 엠티를 위해 장을 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송가인은 장을 보는 내내 "큰놈들로 골라"라며 통이 큰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1박 2일 엠티를 위해 78만원어치를 구매했다. 영수증이 송가인 키만한 모습으로 귀여움을 받았다.

이어 바비큐 파티를 하던 미스트롯 멤버들은 한달에 한번씩 정기 모임을 만들자고 했다.

그리고 홍현희가 "한국인의 밥상 아냐"며 "보면 먹고 싶어진다 그 프로그램 하고싶어"라고 어필했다.

갑자기 홍현희와 제이쓴이 주문도로 배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한국인의 밥상 촬영을 했던 식당을 찾았지만 문이 안열려 있어 "이거 하나만 보고 왔는데"라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한시간을 기다려 먹는 음식에 감탄하며 폭풍흡입했다.

그런가운데 조안과 김건우가 패러세일링을 하러 나섰다. 신난 조안과 달리 김건우는 불안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안과 김건우는 야간 요트 투어로 정동진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조안은 김건우의 진심어린 말과 깜짝 목걸이 선물에 "나 너무 감동받잖아"라며 좋아했다.

송가인이 "서울 왔는데 호강 시켜드려야지"라며 엄마와 데이트를 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송가인은 어머니와 함께 미슐랭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어색한 서비스에 어머니는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서도 "밥값이 비쌀까봐 가슴이 두근두근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가인은 어머니에게 옷을 사드리고 "나 광주에서 콘서트 할때 이놈 입고 오게"라고 말했다.

어머니가 진도로 내려가기 전에 송가인은 마지막으로 용돈을 드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함소원이 "친구들이랑 놀고싶지 않아?"라며 "당신이 육아만 해서 친구도 많이 못 만난거 같아서 나가서 놀고 와"라고 말했다.

이에 진화는 환하게 웃으며 "나가서 친구들 만나고 온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갑자기 변경된 한소원의 스케줄에 진화가 딸 혜정이를 데리고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나섰다.

진화는 퇴근길 지하철을 타고 어렵게 친구들과 만났지만 혜정이를 보느라 노는데 집중하지 못했다.

진화는 뒤늦게 함소원이 오자 그제서야 편하게 밥을 먹으면서 친구들과 소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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