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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펜타스톰’ 국제 대회에 한국 대표 ‘뉴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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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오는 6월 27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펜타스톰의 국제 e스포츠 대회 ‘아레나오브베일러 월드컵 2019(AWC 2019)’에 한국대표팀 ‘뉴비(NewB)’가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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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17년 11월 개최된 ‘아레나오브베일러 아시안컵’을 포함해 네 번째 열리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한국대표 선발전을 우승한 뉴비가 참가하며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북미 등 총 9개 지역 12개팀이 경쟁할 예정이다.

총 상금 규모는 50만 달러(약 6억원)로 우승팀에게는 20만 달러가 주어지며 대회 MVP와 베스트 라인업으로 뽑힌 팀은 각각 1만 달러와 1만 6000달러가 지급된다.

한편 ‘아레나오브베일러’는 넷마블이 국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의 글로벌 버전이다. 넷마블은 6월 중 펜타스톰에 신규 모드 ‘혼돈의 전장’과 영웅 및 장비 밸런스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혼돈의 전장’은 10대 10으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전장 콘텐츠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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